
모델남매 한혜진, 주우재를 벌떡 일어서게 만든 사연이 찾아온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거칠 것 없던 참견러들을 고뇌하게 만든 짝사랑녀의 사연이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연애의 참견 시즌 2' 측에 따르면 충격에 빠진 참견러들 사이에서 한혜진과 주우재는 사연이 진행될수록 어두운 표정을 풀지 못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사연 속 주인공의 남사친과 그녀의 절친 때문에 얽히고 설킨 일방향 삼각관계 연애담이 찾아온다. 사연녀는 1년이나 홀로 짝사랑 중이지만 친구를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남자가 고백을 해왔고 그와의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지울 수 없는 친구의 흔적과 애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남자친구 때문에 스튜디오 전체가 분노했다. 특히 한혜진은 "셋 다 엉망진창이야 지금"을 외치며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사라진 친구를 찾아 나선 고민녀 앞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남자친구는 본능에 충실한 거야 두 여자를 다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복잡한 심경을 밝힌다. 또한 점점 낯빛이 어두워지는 주우재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연애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쳤다고 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흥미진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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