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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맛2' 오창석 "동거했네?" 이채은 속사포 질문에 당황[★밤TView]

'연맛2' 오창석 "동거했네?" 이채은 속사포 질문에 당황[★밤TView]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


'연애의 맛2'에서 오창석이 의도치 않은 상황에 당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채은의 폭풍 질문에 쩔쩔매는 오창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의 집에 놀러 갔다. 이채은은 블랙 보드에 있는 그림을 발견하고는 누가 그린 건지 물었다. 오창석은 "옛날에 저기가 그리고 갔던 거네"라며 얼버무렸다. 이채은은 오창석을 뚫어져라 바라봤고, 오창석은 "티아라의 지연이라고 우리 집에서 방송 한 번 했었거든"이라며 황급히 답했다.


이채은은 "집에서요? 왜?"라며 다시 한 번 질문했고, 당황한 오창석은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질을 쳤다. 이채은은 계속해서 "오빠 집에서 동거를 한 거예요? 며칠 동안? 같이? 잠도 자고?"라며 속사포로 말을 건넸다.


오창석은 "작가가 다 같이 자고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사람이 모여서 살면서"라며 변명을 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이채은은 "왜 여태까지 안 지웠어요? 언제 한 건데요?"라며 의심을 표했다.


오창석은 "2년 됐나?"라며 슬쩍 눈을 피했고, 이채은은 "2년 동안 계속 안 지운 거예요?"라며 섭섭한 듯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두 사람 사이에 서먹한 기운이 흘렀고, 이를 없애기 위해 이채은은 오창석에게 앨범 보기를 제안했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어렸을 적 사진들을 보며 미소를 보였고, 오창석 또한 이채은의 "여기서 오빠만 보여", "되게 잘생겼다"라는 등의 칭찬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캡처


한편 천명훈은 조희경과 유람선 소개팅을 즐겼다. 천명훈은 "사실은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라며 뷔페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조희경은 "고기 좋아합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천명훈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안 더우세요?"라고 물었고, 조희경은 오히려 "뛰어와서 더우시구나"라며 천명훈을 걱정했다. 천명훈은 "뭐 궁금한 거 없으세요? 저에 대한 이미지라든지. 사실 저는 다 내려놓고 왔기 때문에 편안하게 물어 보세요"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조희경은 나이를 물었고, 천명훈은 "78년생"이라고 답했다. 92년생인 조희경은 "좋은 나이네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천명훈과 조희경은 식사를 시작했다. 첫 만남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조희경은 "주로 쉬실 때 뭐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천명훈은 "고양이랑 논다"고 답했다. 조희경은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라며 상호 간의 공통점에 관심을 보였다. 고양이 덕분에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조금 편안해졌고, 천명훈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가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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