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토요일,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ITZY멤버들의 예능 생활 적응기가 그려졌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예능 초보 걸그룹 ITZY 멤버들의 예능 생활 적응기가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은 '마피아'를 정하고 팀을 나눠 게임에 돌입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들은 누가 마피아일지 자신의 예상대로 투표한 후 리아를 뺀 있지 멤버들이 모두 속한 성실반과 있지 멤버 리아와 MC들이 속한 정직반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먼저 1라우드로 '핑거나라 댄스공주' 게임을 했다. 손가락 댄서가 추는 춤을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힌 뒤 가사를 틀리지 않고 릴레이로 이어 부는 게임이다.
노래는 있지 멤버들이 태어나기 전 90년대 유행했던 노래와 최근 유행 오래가 번갈아가며 출제됐다. 있지 멤버들은 룰라의 '3!4!'가 나왔을 때는 가사와 소절을 모두 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트와이스의 'OOH-AHH하게'가 나오자 단번에 노래를 불러 성공했다.
1라운드는 3:1로 다수의 있지 멤버들이 속한 성실반이 승리했다.
이어 첫 번째 마피아 투표시간에는 1라운드에서 진 정직반 멤버들이 누가 마피아인지 힌트를 주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렸고, 성실반은 그림을 보고 유추했다.
그림을 본 성실반 멤버들은 사탕 모양의 그림을 그린 이상엽을 '마피아'일 것이라 생각하고 가장 많은 투표를 했다.
이후 모두의 지목대로 이상엽이 마피아로 밝혀졌다.
이어 2라운드 게임 '생로병사의 비명게임'이 이어졌다. 자갈이 깔려 있는 바닥을 빨리 걸어서 축구공을 차 골대에 넣는 게임이다. 성실반과 정직반은 3:3 동점인 상황에서 연장전을 이어갔다. 계속된 동점 끝에 정직반이 승리했다.
축구게임 이후 패배한 성실반에서 '마피아 색출'에 들어갔다. 가장 많은 의심을 받은 김종민은 모범수일 때와는 달리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확신하는 가운데 김종민은 마피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황제성과 있지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그런데 왜 그렇게 행동했냐"고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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