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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임수향, 大반전 라이프 #개집사 #명상 #god메들리[스타이슈]

'나혼산' 임수향, 大반전 라이프 #개집사 #명상 #god메들리[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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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수향이 '나 혼자 산다'에서 대반전 라이프를 펼쳤다.


임수향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드라마 '아이리스2'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으로 보인 분노, 한이 서린 역할과는 180도 다른 라이프였다.


임수향은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집 인테리어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집 방마다 실링 팬과 라탄 가구, 식물들이 설치돼 있었고 무지개 멤버들은 새로운 분위기의 집에 "예쁘다"고 극찬했다.


임수향은 "나는 '아라리'에게 얹혀산다"며 자신을 "개집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키' '라이' '오리' 세 강아지를 키우며 다소 어설픈 강아지 훈련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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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면증이 있어 잠을 잘 못 잔다. 연기를 하며 쌓인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 명상원을 다닌다"며 명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명상 과정에서 임수향은 차분하게 집중하다가도 깜빡 조는 모습으로 의외의 '허당미'를 보여줬다.


이후 임수향은 "살을 빼러 가자"며 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았다. 임수향은 'Friday night' 등 god의 노래를 메들리로 부르며 광란의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무아지경에 다다른 임수향은 마무리로 '말 달리자'를 부르며 열정과 칼로리를 불태웠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지난 주의 기록 9.1%보다 오른 9.8%의 시청률을 기록, 이틀에 걸쳐 '임수향'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자리잡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임수향의 '흥 캐릭터'에 시청자들이 호응을 보이자 임수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윌슨이랑,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 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노코멘트할게요"라고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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