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션한 남편'에서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집안 어른들 앞에서 부부 싸움을 벌인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와 김아린의 아슬아슬한 부부싸움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홍록기와 김아린은 아들 루안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안 어른들을 초대했다.
홍록기, 김아린 부부의 양가 부모는 물론 홍록기 동생의 장인, 장모님까지 등장했다. 사돈끼리 친한 홍록기 가족의 모습에 출연진은 호기심을 드러내며 질문을 퍼부었고, 홍록기는 사돈끼리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집안 어른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회포를 푸는 동안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이웃에게 돌릴 100일 떡을 준비했다. 루안의 얼굴이 들어간 스티커를 떡 포장지에 붙이던 중 김아린은 홍록기에게 버럭 화를 냈다. 홍록기가 선물할 떡에 조심성 없이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록기, 김아린 부부의 살얼음 판 같은 싸움을 지켜보던 집안 어른들은 김아린을 나무랐다. 특히 김아린의 시어머니가 그에게 "우리 아들 자꾸 잡지 마라. 가만 보니까 너무 하네"라고 말해 김아린을 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션한 남편'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