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모둠초밥'집 사장이 SM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로 일했던 일식 셰프가 아내와 함께 초밥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었던 것.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40여 가지가 되는 메뉴를 보고 놀랐다. 백종원은 초밥정식과 메밀국수를 시켰고, 음식에 대한 평을 듣기 위해 사장 부부는 인터뷰 실에 등장했다.
이력에 대한 질문에, 사장은 "이수만은 물론이고 김민종, 신동엽, 강호동 등 SM 소속 연예인들이 식당에 자주 방문했었다"면서 "그분들이 제 음식을 드시고 비리다고 말하는 걸 한 번도 못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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