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다도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추억의 인연을 찾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프랑스에서 온 방송인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대학원에서 아시아 비즈니스를 전공할 시절 논문을 쓰기 위해 처음 한국으로 와 부산이라는 도시에 정착했다. 그때 신발공장에서 실습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한국어를 하나도 할 줄 몰랐는데, 그때 신발공장에 영어를 할 줄 아는 분이 딱 한 분 계셨다.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했는데, 그 분 때문에 한국 문화를 많이 알게 되었고, 3개월 실습 후에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다도시는 "부산에 올 때마다 김영인씨 생각이 난다. 미스 김 꼭 다시 보고싶다"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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