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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데프콘X유준상, 윤봉길 거사 논의 '사해다관' 찾아 [별별TV]

'같이펀딩' 데프콘X유준상, 윤봉길 거사 논의 '사해다관' 찾아 [별별TV]

발행 :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MBC 주말 예능 '같이펀딩' 방송 화면
/사진= MBC 주말 예능 '같이펀딩' 방송 화면


'같이펀딩'에서 데프콘과 유준상이 과거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이 '홍커우 공원 의거'를 논의했던 '사해다관'을 찾아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같이펀딩'에서 배우 유준상과 가수 데프콘이 상하이에 도착해 과거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이 만나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간부에게 폭탄을 던져 살해할 계획을 세웠던 찻집 '사해다관'을 찾아갔다.


유인나가 "왜 하필 사해다관에서 만나셨나"고 묻자 역사학자 박광일은 "당시 사해다관 상해 내의 프랑스 조계지가 있었던 곳으로 프랑스 당국의 허락이 있어야 타국이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독립운동이 자유롭게 가능했고,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은 프랑스 조계지 안에 있는 사해다관을 선택한 것이다.


한편, 사해다관에 도착한 데프콘과 유준상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역사적인 장소가 대형 쇼핑몰로 탈바꿈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태극기와 함께 단체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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