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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인화, 못말리는 역사 ♥..해박한 역사지식[★밤TV]

'선녀들' 전인화, 못말리는 역사 ♥..해박한 역사지식[★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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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배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인화가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역사 여행을 떠났다.


'선녀들'의 조선왕조실록 인물탐사여행에 배우 전인화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인화는 역사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계기는 20대 초반 장희빈 역할을 한 것에 있다고 밝혔다.


전인화는 "부끄럽지만 당시 20대 초반에는 역사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작가님이 '역사를 공부해야 나중에 큰 배우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큰 팬심을 드러내며 "전인화님은 이상형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였다. 한국의 베아트리체 였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말씀이 달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학 시절 전인화, 유동근 부부를 마주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연고전'이 끝나고 대학생들끼리 다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 선배님들이 계셨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역사를 사랑하는 만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그는 '조선왕조실록의 세초를 한 장소는?'이라는 퀴즈의 정답인 '세검정'을 재빠르게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인화는 유동근이 연기했던 이방원의 팬임을 밝혔다. 전인화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다"고 말하며 "사실 이방원에 빙의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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