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8살 판소리 신동의 실력에 감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김연자의 요절복통 디너쇼 후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자의 상대로 8살 신동이 나타났다. 4살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는 신동은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래 실력은 물론 무대 매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인생 2회차 신동"이라며 극찬했다.
무대를 본 김연자는 "믿지 못하겠다. 뭘 생각하면서 노래하냐"고 물어보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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