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슬' 유재석의 2019년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펼쳐진다.
23일 오전 MBC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산슬(유재석)의 1집 월드 투어 마지막 공연이 방송연예대상에서 펼쳐지게 됐다"고 밝혔다.
유산슬은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유산슬은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유재석이 트로트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이 담겼다. 유재석은 유산슬로 지난 11월 '뽕포유' 앨범을 발매했다. 공식적으로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이 담겼다.
한편 유산슬은 지난 9월 남양주시 진건읍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합정, 순천, 상암, 일산 등 월드투어를 진행해 왔다. 지난 21일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성료"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