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본선4라운드 '1대1 KO매치'에서 우승후보들이 격돌한다.
'보이스퀸'은 매회 폭발적인 무대로 '가창력 맛집' 수식어를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시청률도 지난 6회에서 최고 9.4%까지 치솟으며 전국을 '보이스퀸' 열풍으로 물들였다.
2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7회에서는 한층 더 치열하고 강력해질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가 예고됐다. '1대1 KO매치'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만난 두 참가자가 1대1로 경연을 펼쳐, 한 사람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보이스퀸' 제작진이 본선4라운드 '1대1 KO매치'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마주한 실력자들을 공개했다. 바로 박연희와 정수연, 조엘라와 최성은이 그 주인공이다. 진짜 우승후보들의 격돌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연희는 구수한 탁성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린 참가자다. 본선 2라운드에서는 퀸메이커 점수 1위를 기록했다. 정수연 역시 '보이스퀸' 폭풍 가창력의 대명사다.
박연희와 정수연 못지 않게 퀸메이커들을 난감하게 만든 매치도 있다. '난감하네'의 원곡자이자 구슬픈 노래실력을 자랑하는 조엘라와 블루스의 여왕으로 불리며 '보이스퀸' 최초 올크라운을 기록한 최성은이다.
우승후보들의 격돌에 퀸메이커들은 "난감하다", "어떻게 이렇게 맞붙을 수가 있나", "대체 누굴 떨어뜨리나"며 탄식을 쏟아냈다. 이에 '1대1 KO매치'를 뚫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참가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보이스퀸'은 평소보다 10분 먼저,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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