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JYP 지소울→골든 "생계 위해 버스킹도"[별별TV]

'불후의 명곡'에서 지소울이 15년 만에 골든으로 돌아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과거 JYP가 선택한 천재 R&B 소년 지소울이15년 만에 골든으로 변신해 돌아온 장면이 방송됐다.

골든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찬사를 보낸 R&B 소년이자 뮤지션이 사랑하는 가수였다.

김태우는 "골든씨가 JYP 소속이어서 어릴 때부터 굉장히 많이 봤다. 진영이 형이 우리 앞에서 노래를 해보라고 시켰다. 당시 JYP가 낳은 최고의 보컬리스트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골든은 미국에서 생계를 위해 거리 버스킹에 도전한 사연도 공개했다. 골든은 "15년 간의 연습생 시간이 실력을 쌓기 위한 기간이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로 돈이 없고 배가 고파서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때부터 일주일에 두세 번씩 버스킹 공연을 했던 것 같다"며 당시 힘들었던 타지 생활을 밝히며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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