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의 양식'에서 가수 최강창민이 국밥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에 빗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 히스토리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11시 히스토리와 JTBC에서 방송될 '양식의 양식'에서는 한국인의 정이 담긴 '국밥' 문화를 주제로 마지막 미식 여정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역마다 각양각색의 특색을 담은 국밥을 비교하고, 한국에서만 찾을 수 있는 독특한 한국식 '국밥'의 매력을 알아볼 계획이다. 특히 최강창민은 한국인에게 '국밥'의 의미는 "BTS의 '피 땀 눈물'이다"고 빗대어 설명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은 "통행 금지가 있던 시절, 24시 해장국 집에서 밤을 샌 적이 있나요?"라는 작가 채사장의 짖궃은 질문에 "그 시절엔 나도 고등학생이었요"며 억울함을 토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국밥집의 메뉴판 비밀을 파헤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 유명 곰탕집에서 특이한 메뉴판에 마주하게 된 멤버들이 당황하자, 백종원은 곰탕 마니아들만 안다는 암호를 설명해줬다.
이에 최강창민은 미식가 아이돌 답게 "알아 들었습니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멤버들은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부산으로 떠나 국밥 메뉴의 역사와 비밀을 밝혀낸다. 특히 백종원은 부산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주문 팁부터 '수육백반' 가격의 미스터리를 정확하게 밝혀내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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