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개비'의 정체는 크래용팝 출신 소율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낭랑18세의 다섯 번째 방어전이 그려진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로는 바람개비와 주윤발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바람개비는 태연의 '들리나요'를 선곡, 깊으면서도 성숙한 보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주윤발은 샘김의 '후 아 유(Who Are You)'를 선곡, 깊은 음색을 선보였다.
대결 결과 주윤발이 승리, 3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패배해 가면을 벗은 바람개비의 정체는 크래용팝 출신 소율이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