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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트로트가수다' 다음주 녹화 재개..온라인 투표 도입

[단독] '나는트로트가수다' 다음주 녹화 재개..온라인 투표 도입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음악 경연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녹화를 재개한다.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오는 19일 방청객 없이 출연자와 제작진만 참석한 가운데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예정된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7명의 트로트 가수가 경연을 펼치고 청중 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 현장에서 청중 평가단이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투표를 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전에 신청한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녹화된 영상을 보여주고 투표를 진행하는 형식을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관련 앱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청중 평가단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조항조, 김용임, 박구윤, 박혜신, 박서진, 윤수현, 유지나의 3라운드 경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연 결과 김용임이 1위를 차지했고, 윤수현이 7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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