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10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체험 삶의 공장에서부터
먼저 이승기는 LP공장을 찾았다. 등장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이승기는 "예전부터 LP앨범을 가지고 싶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베스트 앨범 LP를 만들게 됐다. 자신의 곡을 LP로 청음해본 이승기는 "악기가 뒤에 있고 목소리가 더 강조됐다. 좌우 음량도 달라서 더 라이브하게 들린다"고 덧붙었다.
이어 공장으로 이동한 이승기는 자신의 앨범을 만드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의욕과는 달리 생각보다 어려운 일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단 100장만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LP앨범을 직접 제작한 이승기는 "마지막 공장이기도 하고 제게 너무 소중했던 순간"이라고 밝혔다.
'내 친구네 레시피'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등장해 이 프로의 주인공, 홍진경의 집을 방문했다. 시끄러운 오프닝이 끝나고 홍진경의 집으로 간 이들은 어머니와 만났다. 어머니는 홍진경의 어린 시절부터 결혼할 때 느꼈던 심경까지 고백했다.
어머니는 친구들을 위해 내장탕을 내줬다. 맛본 두 사람은 "정말 진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진경 또한 "밥 말아서 먹기 딱"이라며 오랜만에 맛보는 집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추억 속 레코드 가게를 찾아 나섰지만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았다. 그 자리에는 최신식 전자제품을 파는 가게가 차지했다. 동네 또한 신식 건물이 대거 등장해 이서진이 기억하는 동네의 모습은 사라졌다. 이에 이서진은 쓸쓸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뉴욕의 지금을 대표하는 명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나선형 건물인 베슬을 방문한 그는 "뉴욕에서 새로운 타운을 만들었다. 아무것도 없던 동네가 명소가 됐다"고 밝혔다.
'신기한 과학나라'에서는 전기에 대해 다뤘다. 김상욱 교수는 우리 주변에도 전기가 있다며 이를 간단한 실험으로 직접 보여줬다. 또한 전류가 흐르면 자석의 형질을 띄며, 전신기의 발명으로 인해 정보전달에 획기적인 발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의 발전이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기한 미술나라'에서는 초상화에 대해 다뤘다. 초상화는 화가의 독립선언서로 불리기도 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때문에 창조할 당시에는 신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예술가적 CEO를 꿈꾼 스티브 잡스는 정면으로 찍은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여러 그림을 보여주며 초상와의 재미는 눈빛을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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