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장범준 위협하는 봄노래 발표 예정 [별별TV]

'놀면 뭐하니'에서 장범준이 '방구석콘서트' 첫 무대를 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기획 전진수, 연출 김태호)에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방구석 콘서트'를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음악인들의 로망'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였고 첫 무대는 가수 장범준이 장식했다.

유희열은 "진짜 봄이 온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고 유재석은 "민이적이열이가 처음에는 회사 임원진 같았는데 노래가 시작되니까 흥분하더라"며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노래를 마치고 돌아온 장범준에게 "범준씨가 이제 긴장을 좀 하셔야겠다. 올 봄에 장범준을 위협하는 봄캐럴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범준은 "저는 괜찮다. 저는 충분히 만족할 만큼"이라며 벚꽃 연금의 수혜자라고 밝히며 "그 자리를 유재석에게 양보해주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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