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억의 사랑'에서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해외 투어 공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임영웅과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코로나'가 끝나면 해외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MC 김희철이 "어디 가서 공연하고 싶으냐"고 묻자 임영웅은 "스페인에 가고 싶다. 제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 메시가 제 공연을 보러 올 수도 있지 않겠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탁 또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 하고 싶다. 역시 같은 이유다. 제가 좋아하는 축구팀이 있는 나라"라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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