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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이대훈, "운동할 때 가장 힘이 된 아이스크림, 한 번에 6개 먹기도" [★밤TView]

'집부' 이대훈, "운동할 때 가장 힘이 된 아이스크림, 한 번에 6개 먹기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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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집사부일체' (이하 '집부')에서는 체조선수 양학선, 사격선수 진종오,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출연했다.


세계 랭킹 1위를 자랑하는 세 선수는 최근 도쿄 올림픽이 1년이 연기되며 그에 따른 안타까움과 일 년 후의 출전 결의를 비췄다. 양학선은 "금메달에 도전하기 위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출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미뤄지자 걱정이 많이 됐다.


진종오는 "다시 일 년을 기다리며 체력과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이대훈도 "일 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연습 경기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실정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모두 다시 내년에 도전할 것을 다짐하며 금메달 보유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멤버들과 함께 올림픽 실전 훈련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훈련에 들어간 종목은 태권도로 전 세계 랭킹 압도적 1위를 자랑하는 선수 이대훈이 금빛 발차기를 시전했다. 이어 '집부'멤버 5인 대 이대훈으로 5:1 대결을 펼쳐 한 점이라도 '집부' 멤버들이 점수를 내면 이기는 조건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대훈은 압도적으로 이기던 중 차은우의 돌발 공격에 1점을 내어주며 자신이 운동을 하며 가장 도움 됐던 상품을 증정했다. 멤버들은 잔뜩 기대했지만 알고 보니 상품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이대훈은 "20년 가까이 운동을 하며 아이스크림을 앉은 자리에서 6개씩 먹었는데 정말 힘이 됐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다음 라운드는 사격 진종오 사부의 시간이었다. 진종오는 이쑤시개까지 총으로 아낌없이 명중하며 금메달 4개 기록의 위엄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아령을 들고 총을 잡는 연습을 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차은우와 김동현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집부'는 5인 체제로 이어나가게 됐다. 차은우는 "지난 방송을 보고 주변에서 너무 좋아하더라. 저도 깔깔거리며 본방 사수했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김동현 또한 "방송을 보신 엄마가 '너무 재밌다. 아들이랑 잘 맞으니 꼭 붙들어 매고 있어라'라고 말씀 하시더라"라며 유쾌한 후일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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