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에서 김돈규가 최근 6개월 동안 겪은 불행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015B 멤버 김돈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돈규는 최근 7개월간 겪은 불행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어깨가 다친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날 수술을 못 받고 3일장을 반 깁스를 하고 치렀고 그다음 날 수술을 했다. 지주막하출혈(뇌출혈)은 11월 말에 수술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왜 뇌출혈 수술을 했냐"고 묻자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와서"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그 해 12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있었던 일이다. 지금도 내가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다"며 담담히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최성국은 "나도 아까 들었는데 다행히 천 명 중 한 명 비율로 수술이 잘 돼서 다행이다"라며 그는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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