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이찬원과 임영웅, 장민호가 즉석 피아노 콘서트를 펼친다.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되는 108회에서는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한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찬원과 장민호는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CF 촬영 현장을 찾았다. 영화 촬영장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스케일의 스튜디오에서 이들은 촬영 소품인 피아노를 발견했다.
특히 평소에도 피아노를 즐겨 치는 이찬원은 자리를 선점하고 즉석 연주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는 피아노로 트로트를 연주했다. 감미로우면서도 묘하게 뽕필이 살아있는 피아노 반주에 임영웅과 장민호는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임영웅 역시 피아노 연주에 도전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피아노 위에 손을 올린 그는 예상치 못한 피아노 실력으로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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