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벤져스' 문빈, 직원 식사도 제로 웨이스트..'알뜰 막내'[★밤TView]

'식벤져스'의 문빈이 제로 웨이스트로 멤버들 식사를 준비했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벤져스'에서 문빈은 막내로서 멤버들을 도왔다.

이날 유방원은 문빈에게 "빈아. 밥 먹자. 고추장찌개 준비해"라고 말했다. 문빈은 "이렇게 대량으로 하는 건 처음이라"라며 난감해했다. 그러나 곧 요리를 시작했다. 문빈은 고기를 직접 손으로 찢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추장찌개를 만들었다. 문빈은 고추장찌개 재료도 얻어온 재료를 활용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했다. 문빈의 고추장찌개를 먹은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식벤져스' 멤버들은 음식재료를 확인하기 위해 광장시장을 찾았다. 낙지탕탕이로 유명한 광장시장에 있는 식당에서는 "하루에 계란은 10판 이상, 낙지는 150마리 이상 쓴다"라고 말했다. 다른 식당에서는 "간 질긴 부분도 버린다"라며 또 다른 음식재료를 말했다. 이를 들은 봉태규는 "너무 놀랐다. 멀쩡한 음식재료지 않냐. 이렇게 버려진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충격을 표했다.

첫 번째 테스트 요리는 머랭만두였다. 달걀 흰자 머랭으로 낙지 대가리를 감싸 튀긴 것. 유방원와 송훈은 멤버들을 불러 맛보게했다. 만두를 먹은 문빈은 뛰어난 맛에 박수를 치며 웃었다. 문가영은 "쫄깃쫄깃한 게 씹힌다"라며 맛을 평가했다. 봉태규는 "이게 된다는 게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문빈과 문가영은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문빈은 문가영과 열무를 씻으며 "진짜 사람 일 모르는 거 같아요. 어릴 때 아동복 모델로 만났는데 지금은 열무를"이라며 과거를 말했다. 문가영은 "맞아. 그때 만났지"라며 문빈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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