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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FC 슛돌이, 원주 SMC와 승부차기까지..결과는?[★밤TView]

'슛돌이' FC 슛돌이, 원주 SMC와 승부차기까지..결과는?[★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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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의 FC 슛돌이가 원주 SMC와 승부차기까지 벌이며 접전을 벌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에서 FC 슛돌이는 강팀 원주 SMC와 준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박서진은 연속 두 골을 넣으며 기량을 보여줬다. 첫 골을 넣은 박서진이 두 번째 골까지 넣으며 승기를 이끈 것. 해설에서는 "발끝에 걸린 골이 (슛으로 이어질 줄 몰랐다). 골키퍼도 놀랐다. 박서진은 거리와 상관 없이 오른발을 쓸 수 있다"라며 감탄이 터져나왔다. 이영표 역시 "서진이는 그냥 차면 골이다"라며 기뻐했다.


역전을 이끈 이정원의 세 번째 골 등 FC 슛돌이는 승기를 이어나갔다. 해설은 "이정원 선수가 얼마 없던 공격 기회를 잡아냈다"라며 이정원의 전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4분 남겨놓고 역전당한 것. 이정원은 극적인 역전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고 현장에서는 놀라움이 터져나왔다.


양 팀의 코너킥에도 승부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다. 막상막하의 경기였다.


전하겸은 '슛돌이 박지성'다운 수비 능력을 뽐냈다. 이영표는 경기를 앞두고 전략을 설명하며 원주 SMC 에이스 이지훈을 경계했다. 이영표는 전하겸에게 "지훈이가 집에 가면 같이 집에 가. 오늘 하겸이는 ‘전지우개’야"라며 집중 마크를 지도했다.


전하겸은 이지훈을 밀착 마크했다. 이지훈이 어딜 가나 따라 붙은 것. 해설에서는 "전하겸이 이지훈 옆에 거의 붙어있어요"라며 칭찬했다. 전하겸은 계속해서 이지훈을 따라 붙으며 공을 걷어냈다.


이영표는 선발 라인업 마지막으로 이경주를 뽑았다. 이영표는 "선발 발표할 때 옆에서 경주가 제발 제발 제발(이라며 압박한다)"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들이 등장했고 이영표는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경주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이영표가 아이들을 발표하자 이경주는 눈을 떼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영표는 "마지막은 경주"라며 이경주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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