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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사랑둥이? 이별에 울어..재혼하면 아이 엄마와"

유퉁 "사랑둥이? 이별에 울어..재혼하면 아이 엄마와"

발행 :

문완식 기자
유퉁 /사진=MBN '보이스트롯'
유퉁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인 유퉁이 이별의 아픔을 토로하며 몽골에 있는 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유퉁은 앞서 진행된 MBN '보이스트롯' 녹화에서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애틋한 사연을 밝혔다.


여러 번의 결혼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유퉁은 "사랑둥이 유퉁인 줄 알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이별에 울고 있더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몽골인 아내와 결별한 뒤 55세 나이에 낳은 늦둥이 딸과도 생이별했다.


유퉁은 녹화에서 딸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간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 이별에 얽힌 진심을 털어놨다. '보이스트롯'에 도전한 이유 역시 몽골에 있는 딸을 위해서라고 했다.


이날 유퉁은 재혼 계획을 묻자 "나는 이제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며 "재혼을 한다면 아이 엄마와 재혼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퉁은 이날 힘 있는 무대와 넘치는 감정으로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을 펼쳤다. 심사위원 김연자는 "소리통이 오살나게 크다"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극찬을 했고, 남진 역시 "여자 김연자다"라고 후한 평가를 했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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