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 드루와'가 막을 내린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는 오는 3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지난 5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민 드루와'는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노래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반영한 '언택트'(Untact)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자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심사에 따라 '생활지원금'이란 명목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룰을 도입해 흥미를 더했다.
방송인 붐과 이수근이 MC를 맡았으며, 홍진영, 인순이, 김완선, 진성, 양동근, 김수미, 노사연, 김종민, 남상일 등 매회 스타들이 일일 점장으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비대면, 비접촉으로 매회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 참가자들이 도전자로 등장해 끼와 흥을 방출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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