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의 홍성흔이 아들과 야구를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한국 야구 신기록의 주인공 홍성흔 가족이 출연해 딸 홍화리와 아들 홍화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홍성흔은 야구에 관심이 많은 아들 홍화철과 야구를 하러 갔다. 홍화철은 야구 연습장에 가며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아프다"라며 긴장했다. 홍화철은 긴장한 모습과 무색하게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였다.
홍화철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롤모델이다. 롤모델을 매일 보니까 좋다"라며 홍성흔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를 본 금나나는 스튜디오에서 "또 다른 롤모델이 필요하다. 크레이그 브레슬로우라는 선수가 있는데 보스톤 레드삭스에서 맹활약했다. 아이비리그에서 생물학 전공하고 의대까지 갔다. 이 선수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산 증인이 될 수 있을 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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