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판타집'의 허영지가 발랄한 친언니가 깜짝 등장하자 한숨을 내쉬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는 허영지가 '판타집' 유리온실집에서 자신과 정반대인 친언니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허영지는 고용한 시간을 즐겼다. 반려견 우주를 품에 안고 게임을 하며 일상을 보내던 허영지는 시끄러운 소리에 인상을 썼다. 친언니가 등장한 것.
허영지의 언니는 분홍색 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여기 에어컨 못 켜?"라고 세 번이나 말했다. 허영지는 "한 번만 말해"라고 화를 내며 신고 있던 실내화를 발로 찼다.
그러나 곧 허영지는 언니와 시장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영지는 '시골룩'을 사 언니와 나눠 입었다. 이후 시장표 음식과 막걸리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다. 허영지와 허영지 언니는 그림 같은 전경이 보이는 마루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힐링했다.
양동근은 가족을 위한 집을 공개했고, 양동근 아내는 무한 만족을 표했다. 양동근 아내는 집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 특히 거실을 향한 주방을 보고 "설거지가 힘든 이유는 벽을 보고 하니까 외로워. 요리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양동근 아내는 인터뷰에서 거실을 향한 주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동근 아이들은 계속 마당에서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승윤은 아이언맨 하우스의 실상을 보여줬다. 이승윤은 수영장 청소를 하며 "결국은 내가 다 하는 거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후 이승윤은 인터뷰에서 "좋기는 한데 이렇게 클 필요는 없겠다"며 현실적인 평가를 했다. 넓고 화려한 집이 보기에는 좋지만 실제로 가꾸기에는 힘들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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