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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이혼 고백 "돌아온 싱글, 오해 풀고파"[스타이슈]

양정아, 이혼 고백 "돌아온 싱글, 오해 풀고파"[스타이슈]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양정아(49)가 "돌아온 싱글"이라면서 이혼 고백을 했다.


양정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한 번 더 웃어주세요 '양턱스클럽''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양정아 씨가 충격적인 이야기도 했다. '이제는 돌아온 골드미스라고 불러줘'"라면서 "이런 이야기 왜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정아는 "결혼을 했는데, 갔다 왔다"면서 "잠깐 살다가 왔다"면서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2013년 12월 세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이후 2017년 12월 이혼했다.


양정아는 "제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까지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예능도 오랜만에 나왔고, 저는 이거를 그렇게 알고 계신 분들의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서 돌아온 싱글이라는 것을 이야기 해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정아는 이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그 전에 사실 (이혼)하고 예능에서 제 입으로 이야기 할 정도로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야기 해도 괜찮다고 해 MC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돌아온 싱글'이라며 이혼을 고백한 양정아. 그는 이번 방송에서 이혼 외에도 김승수와 남다른 우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MC들이 몰아가는 김승수와 러브라인, 눈맞춤도 쿨하게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승수의 능청스러운 반응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윤해영과의 서운함 에피소드도 툭툭 털어놓으면서 솔직 입담을 이어갔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결혼, 골드미스의 오해를 풀어낸 양정아였다. 이혼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김승수, 윤해영과 에피소드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내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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