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도봉구 피자집 주인에게 다시 지적에 들어갔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도봉구 피자집에 방문한 백종원이 피자를 직접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자집 주인은 총 40판 정도 양을 만들 수 있는 소스를 완성해놨다. 이후 백종원은 소스 시식을 해보며 "괜찮은데요?"라고 좋은 평가를 하고 살라미 피자, 참치 피자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피자집 주인이 파브리에게 배웠던 살라미 피자 솔루션 대로 하지 않고 리코타 치즈를 살라미 위에 올려놓은 것에 대해 "원리를 알고 하셔야죠"라며 지적했다.
백종원은 분홍 소시지와 돼지고기 소시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살라미 안에 들어있는 것이 지방이다. 오븐이 위에서 열이 나오다 보니까 위에 다른 무언가를 올려놓으면 살라미 안에 있는 지방이 녹지 않는다. 이 지방은 피자의 풍미를 더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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