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전참시' 나문희, 매니저와의 18년 케미.."오랫동안 연기해주시길"[★밤TView]

'전참시' 나문희, 매니저와의 18년 케미.."오랫동안 연기해주시길"[★밤TView]

발행 :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나문희가 매니저와의 18년의 케미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배우 나문희의 매니저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숙소에서 아침을 준비했다. 돼지고기 무덮밥과 김치찌개를 끓이는 모습에 양세형은 "어린 친구들은 규현을 요리사로 알고 있더라"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규현은 메이크업 중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은혁의 전화를 받았다. 은혁에게 "피 좀 그만 빨아라"며 멤버들의 전참시 촬영에 거부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은혁은 "전참시잖아. 열심히 해야지"라며 굴하지 않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은 스케줄로 향하는 내내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분량 확보에 힘썼다. 이에 규현은 자신의 방송분량에 대해 "자꾸 다른 멤버들이 나온다"며 초조해했다.


신동은 공연 전 스태프들의 사전공연을 계획했다. 신동의 매니저는 무대에서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했다. MC 신동은 물론, 무대 밑에서 지켜보던 규현도 긴장된 마음으로 응원했다. 특별 댄서로 또 다른 매니저가 등장하며, 두 매니저의 무대에 신동은 "뭉클했어.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기실에 홍진영이 방문했다. 춤을 보여달라는 홍진영의 부탁에 규현과 매니저는 '미인아' 합동 댄스를 선보이며 홍진영의 환호을 받았다. 홍진영의 매니저도 트로트 곡인 '한잔go'를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콘서트 무대에 오른 규현은 명품 라이브를 뽐내며 앙코르 무대까지 마치며 이날 하루를 마무리했다. 규현은 "스튜디오에 신동 형이 나와도 인정해야겠다"며 신동의 활약을 인정했다.


한편 배우 나문희와 18년차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긴장한 매니저의 모습에 나문희는 "그렇게 어는 애가 아닌데"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날 매니저는 나문희와의 찰떡호흡을 보여줬다. 나문희 집의 비밀번호를 자연스레 누르는 모습은 물론, 나문희가 듣는 음악을 미리 틀어놓는 등 18년의 호흡을 자랑했다.


나문희는 매니저와 국제 정세를 포함한 여러 시사 상식을 나눴는데, 매니저는 "특히 SNS에서 나문희 선생님이 접하기 어려운 지식들을 찾아 공유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에 유병재는 물론 스튜디오에서는 "'전참시'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영화 <오!문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문희는 특유의 에너지로 장내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여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아이캔스피크>였다"고 전했다. 나문희는 "매니저가 영화를 좋아해서, 작품 선택에 매니저를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고 밝히며 매니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 매니저는 "선생님과 함께하다보니 이런 날이 오네요. 연기하시는 동안에는 항상 곁에 있고 싶습니다"며 눈물을 보였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