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임신.."감사한 일, 산모 건강 최우선"

개그맨 윤형빈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7일 오후 윤형빈은 자신이 속한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통해 아내 정경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형빈은 "감사한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산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노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2013년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득남했다. 이후 6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데뷔해다. 그녀 역시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를 통해 스타 개그맨 자리에 올랐으며, MBC 라디오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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