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시니어 몸짱들이 근육미를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시니어 몸짱이 출연해 건강미를 자랑했다.
올해 85세인 서영갑 씨는 "교직에 4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 후 '미스터 대구 선발대회'를 관람하게 됐다. 객석에서 보는 무대 위 젊은 친구들의 모습이 좋아 보여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77세인 임종소 씨는 "척추 협착증으로 고생을 했는데 '근육 운동'을 시작하고 한 달 뒤부터 안 아팠다. 열심히 하다 보니 영국 BBC 방송국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제가 기사에 난 걸 보고 BBC에서 '백세 시대의 표본'이라고 취재를 해 갔다"며 자랑을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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