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런닝맨' 추석 달걀전쟁, 재석네 승리..김종국 '벌칙 양도권' 반전[★밤TView]

'런닝맨' 추석 달걀전쟁, 재석네 승리..김종국 '벌칙 양도권' 반전[★밤TView]

발행 :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재석네가 최종 승리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유가네 유산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먼저 종국네에는 큰아들 부부 지석진과 송지효, 작은아들 부부 양세찬과 전소민이 등장했다. 뒤이어 재석네 하하와 이광수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등장과 동시에 지석진과의 관계 설정에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나이에 맞지 않는 역할 배정으로 인해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절을 해야 하는 위기상황을 겪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미션은 '차례상 차리기' 대결로, 3가지 전을 먼저 완성하는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전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개인의 달걀 개수 역시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예고하며 멤버들은 "개인전이 될 수도 있겠네"라며 배신의 가능성을 열었다.


첫 미션으로 '잔소리 숨바꼭질'이 진행됐다. 숨는 멤버들은 각자의 이마에 잔소리 문구를 적고 몸을 숨겼다. 이에 양세찬과 이광수는 어려운 영어단어와 사자성어를 검색하며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유재석과 이광수를 찾았지만 사자성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전소민은 "재석이 오빠 아들이름(지호)인 줄 알았다"며 웃음을 안겼다. 미션 결과 종국팀 양세찬, 재석팀 하하와 유재석이 아웃되며 종국네가 달걀 3개를 획득했다.


각 팀은 달걀 하나에 배신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종국은 "내가 꼴등을 할게. 난 벌칙 양도권이 있잖아"라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김종국은 10주년 특집에서 획득한 벌칙 양도권을 이광수에게 사용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배신을 계획했던 양세찬도 김종국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두 번째 미션은 제주 전통 윷놀이인 '넉둥베기'였다. 이광수는 긴 팔로 게임에 가장 유리한 신체에도 한기범, 김장훈 등 도플갱어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종국네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지자 폭력과 반칙이 난무하는 흔한 명절날 풍경이 펼쳐지며 웃음을 안겼다. 결국유재석의 연이은 헛발질로 종국네가 승리해 달걀 3개를 획득했다.


마지막 레시피에서 필요한 달걀은 10개였다. 멤버들은 3시까지 모든 전을 완성하기 위해 달걀을 찾아야 했다. 달걀 전쟁이 이어지던 중 같은 팀의 달걀을 사용해도 된다는 룰을 활용한 양 팀은 마지막 동그랑땡을 완성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2분 차이로 재석네가 먼저 동그랑땡을 제사상에 올려 승리했다. 재석네의 최종 달걀 개수가 가장 적은 이광수가 벌칙자가 됐고, 종국네의 달걀 개수가 가장 많은 송지효가 대신 상품을 받았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