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임영웅, 정수라 위한 헌정곡 '어느 날 문득'..만점 부른 음색[별별TV]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가수 정수라를 위한 헌정곡을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 여사 특집'으로 가수 정수라와 임영웅이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정수라 선배님이 2017년에 내신 앨범 중에 '어느 날 문득'이라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고 정수라는 크게 놀랐다.

이어 정수라는 "이 노래가 사실은 제가 엄청 힘들 때 녹음했다. 그 당시 1~2년 정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없었는데 이후 17년도에 마음이 안정된 뒤 조금씩 부른 노래였다. 이 노래를 불러준다니 너무 영광"이라며 임영웅의 무대를 담담히 지켜봤다.

이날 임영웅은 정수라의 곡 '어느 날 문득'으로 100점을 획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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