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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하와이언 주먹밥집'에 라면 2종 선물 [★밤TView]

'골목식당' 백종원, '하와이언 주먹밥집'에 라면 2종 선물 [★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예능 '골목식당' 방송 화면
/사진= SBS예능 '골목식당' 방송 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상도동 '하와이언 주먹밥집'에 두 가지 라면 메뉴를 선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상도동 골목 '하와이언 주먹밥집'을 재방문했다.


지난 주 주먹밥집 부부가 내놓은 신 메뉴를 탐탁지 않게 여겼던 백종원은 주먹밥 대신 '라면'을 추천했다. 남자 사장님은 '라면' 얘기에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으나 아내는 "라면도 괜찮은 것 같다"며 백종원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이후 백종원은 "일단 한 번 끓여보라"며 순한맛 라면, 매운맛 라면, 돼지고기 뒷다리 살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다.


재료가 도착하는 사이 백종원은 부부에게 '고춧기름 내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고춧기름은 다시 고춧가루와 된장과 합쳐졌고 이는 '하와이언 주먹밥집'만의 라면 비법인 고추 양념장이 됐다.


이후 백종원은 숙주와 고추 양념장을 넣은 '매운 맛 라면'과 반숙 계란과 스팸을 넣은 '순한 맛 라면'을 부부에게 선물했다.


라면 맛을 본 부부는 "계속 당기는 맛이다", "엄청 매울 것 같은데 그렇진 않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순한 맛 라면'에 대해서는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제가 홍콩을 많이 가봐서. 홍콩에서 먹어본 맛"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계속 '해외 콘셉트'로 요리를 개발해 내는 부부를 보고 '동남아 식 라면, 홍콩식 라면'을 선물해 준 것이었다.


이어 남자 사장님은 처음 '라면' 추천을 받았을 때의 어두운 표정은 잃은 채 백종원이 전수해 준 레시피대로 라면을 끓여보느라 분주했다.


백종원은 이런 부부에게 "이게(라면 만드는 게) 쉬워 보이지만 쉬운 게 아니다, 같은 라면이라도 누가 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라며 부부에게 주먹밥집에서 라면집으로 직종 전환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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