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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이적, '국민 위로남'의 따뜻한 노래선물→최초 집 공개[★밤TView]

'집사부' 이적, '국민 위로남'의 따뜻한 노래선물→최초 집 공개[★밤TView]

발행 :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가수 이적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가수 이적이 출연해 위로 콘서트부터 집 공개까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부 힌트로 "결혼식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축가 1위"가 공개됐다. 이 힌트에 모든 멤버들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떠올렸다.


양세형은 이적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이 형은 축가로 그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 아내에게 바친 노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내가 항상 배우는 멋있는 형"이라고 덧붙였다.


'다행이다'를 연주하며 멤버들과 만난 이적은 "축가로는 불렀지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니까 내 음원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바로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적은 신곡 '돌팔매'에 대해 "'왼손잡이'의 25년 뒤 버전이다. 오랜만에 김진표를 불러 함께 작업을 했다"고 소개해 멤버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차은우는 "김진표님이랑 멤버셨어요?"라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부탁으로 '국민 위로남' 이적의 미니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적은 '당연한 것들', '걱정말아요 그대'의 노래로 따뜻한 위로를 선물했다.


이적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넓은 한강뷰를 자랑하는 '이적 하우스'의 모습에 멤버들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적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딸들 사진을 찍어준다"며 '딸바보'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멤버들은 이적의 아내에 "'다행이다'의 주인공이시다"고 궁금해했다. '다행이다'의 주인공인 이적의 아내는 "산책 중 채소가게 아저씨가 알아봐 민망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적은 두 딸들과 함께 만든 동요를 소개했다. 아름다운 기타선율에 천진난만한 아이의 소리가 어우러지며 멤버들에 큰 감동을 안겼다. 아이를 둔 김동현과 신성록은 "나는 우리 딸과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부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적은 딸들이 직접 만든 시험지를 소개하며 멤버들에게 '나를 맞혀봐' 퀴즈를 제안했다. 차은우는 '집사부' 멤버 중 어색한 멤버로 양세형과 김동현을 뽑아 형들을 당황시켰다. 한편 김동현은 전투력 1등 멤버로 이승기를, 4위로 신성록을 뽑으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순서로 '이적 고사'가 진행됐다. 이적은 "학창시절에 운동능력이 없는게 컴플렉스였다"고 말하며, "나에게 맞는 재능을 찾아서 끌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자신의 철학을 소개했다. 이어 "작사는 10~20분 사이에 완성하는 편이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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