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민경 "연기, 어렸을때부터 꿈..드라마X영화 도전해보고파"[인터뷰③]

김민경 "연기, 어렸을때부터 꿈..드라마X영화 도전해보고파"[인터뷰③]

발행 :

장은송 기자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코미디언 김민경(39)이 연기에 대한 도전 의식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민경은 올해 옷 모델과 화장품 모델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민경은 "'내가 잡지를?'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 운 좋게 운동을 하면서 혈색이 좋아졌다는 말도 듣다 보니까 화장품 회사에서도 저를 쓰신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이 모든 것들이 어쨌든 운동을 시작하고 벌어진 일이다. 제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민경은 운동을 통해 신체적인 변화도 많이 느꼈다고 한다. 김민경은 "제가 올해 마흔이다. 마흔이 되면 몸이 너무 아프다. '마흔앓이'라는 걸 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이겨낸 것도 있다. 그리고 운동을 하다 보니까 피부에 탄력이 생기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이날 김민경은 본인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 구독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민경은 "저의 자존감을 제일 높여주는 사람들"이라며 구독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저를 응원하고 좋아해주고 저의 장점만을 표현해주는 분들만 계시다 보니까 그 말들을 보면 힘이 난다. 그렇게 저 스스로 정신을 회복시키는 거 같다. 힐링하는 타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 유튜브 만큼은 뭔가 꾸미고 싶진 않다. 그냥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내 방송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다. 댓글도 청정지역이라고 말씀 많이 하시더라. 시청자들도 오셔서 댓글들을 보면서 힐링한다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렇듯 여러 예능 프로그램부터 유튜브까지 제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경은 인터뷰 말미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의식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욕심이 있다면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연기는 어릴 때부터 제 꿈이었다. 그동안 할 기회가 없었고 까메오 정도만 했었다. 기회가 된다면 큰 역할은 아니어도 드라마나 영화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