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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경완 딸 하영, 두돌 기념 캠핑 "돼지토끼 생일 축하해♥" [★밤TView]

'슈돌' 도경완 딸 하영, 두돌 기념 캠핑 "돼지토끼 생일 축하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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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도경완-가수 장윤정의 딸 하영이 두 돌을 맞아 생일 캠핑을 즐겼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 번째 생일을 맞은 하영이가 캠핑장에서 아빠 도경완, 오빠 연우와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이는 한밤 중에 목이 마르다며 잠에서 깨고 말았다. 물에 이어 우유를 마신 뒤 완전히 잠이 깬 하영이는 "아빠 뭐 해. 안 잘거야"를 연달아 외치며 도경완을 괴롭혔다. 하영이는 "아빠 사랑해"라며 새벽에도 식지 않는 사랑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아침에 깬 하영이가 마주한 것은 일곱 난장이와 여러 동물들로 꾸며진 캠핑카 앞마당이었다. 하영이는 이어 빨간 신발부터 리본 머리띠, 백설공주 옷까지 아빠 도경완이 준비한 선물을 잔뜩 받고는 백설 공주로 변신했다.


하영이의 발음에 어눌해진 백설 공주는 이내 "뱃살 공주"가 되었다. 뱃살 공주 하영이는 숲으로 향해 아빠의 이벤트를 즐겼다. 하영이는 "춥다"는 백설공주의 말에 "하영이도 추워. 옷은 벗지 않아 줄 거야"라고 하더니 백설 공주 등신대를 따뜻하게 끌어안고 뽀뽀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온 하영이는 도경완과 장윤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돼지 토끼' 노래와 영상을 봤다. 하영이는 '돼지 토끼' 캐릭터가 자신인 것을 아는 듯 화면 앞으로 향해 오빠 연우와 함께 춤을 추고, 노래의 후렴 "말랑말랑 해"를 따라 부르기까지 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하영이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한편 샘은 "다 하기 싫다. 귀찮아 죽겠다. 혼자 있고 싶다"며 육아에 대한 힘듦을 토로하고는 철조망으로 스스로를 가두어 파업을 선포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를 일으키려 갖은 공격을 시도했다. 윌벤져스는 눈 스프레이를 아빠의 몸 위에 뿌리고, 병뚜껑을 눈에, 귀마개를 코에 꽂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샘을 괴롭혔다. 윌리엄은 청테이프로 아빠의 다리털을 뽑기도 했다.


하지만 샘은 아이들의 공격에도 파업을 고수했다. 이에 윌벤져스는 노선을 바꿔 아빠를 따뜻하게 해주기에 돌입했다. 아빠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뽀뽀 등의 애정표현은 결국 샘의 파업을 끝냈다. 벤틀리는 "아빠 보고싶었다"며 감동을 안겼다.


이천수는 "아빠가 어렸을 때 키가 너무 작아서 걱정된다"며 주은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주은이는 차 안에서 "성인됐을 때는 182~3이면 좋겠다. 나 엄마처럼 꿈이 모델이다"며 큰 키를 예상했으나, 또래보다 빠른 뼈 성장 속도에 주은이의 예상 키는 161정도로 밝혀졌다.


이천수는 실망한 듯한 주은이의 모습에 "아빠가 작아서 애가 좀 안 큰 것 같다"며 미안해했으나, 주은이는 오히려 "키 작아도 아빠처럼 유명하고 멋진 사람 될 거다. 일찍 자고 운동해서 하는데까지 해보자 너무 걱정하지마"라며 오히려 아빠를 위로하는 든든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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