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첫방 '미스트롯2' 실력자 대거 등장..더 뜨거워질 트로트 열풍[★밤TV]

첫방 '미스트롯2' 실력자 대거 등장..더 뜨거워질 트로트 열풍[★밤TV]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미스트롯2'가 실력과 개성을 갖춘 참가자들을 앞세워 더 뜨거워질 트로트 열풍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112팀 1212인이 소개된 가운데, 대학부, 초등부, 현역부B, 왕년부, 아이돌부 참가자들의 최종 예선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중 약 절반 정도의 무대만 진행됐지만, 쟁쟁한 실력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를 비롯해 '최연소 감성 장인' 9살 황승아, '국악 신동' 김태연, 걸그룹 베스티 출신 강혜연 등 올하트의 주인공도 속출했다.


이중 현역부B에 속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 윤태화는 단숨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아픈 어머니를 떠올리며 '님이야'를 열창, 1절이 끝나기도 전에 올하트를 이끌어냈다. 마스터들은 "단점을 찾을 수 없다" "무조건 톱5에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왕년부는 배우, 걸그룹 출신 등 얼굴이 잘 알려진 스타들이 포진해있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13년 차 가수 나비, '섹시한 남자'로 유명한 스페이스A 출신 김현정은 여전한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이 중 씨야 출신 김연지는 마스터 조영수를 눈물짓게 했다. 이미 공인된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김연지는 올하트를 받고 트로트 가수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심었다. 씨야를 데뷔 때부터 키운 조영수는 김연지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도 덧붙였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홍지윤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트로트를 부르고 1등을 하기도 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아이돌 꿈을 접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가녀린 외모와 상반된 파워풀한 목소리로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올하트를 얻었다.


이 밖에도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 가운데, 배우 이재은 김성은 오승은, 방송인 강예빈 박슬기, 가수 송하예 허찬미 등이 모습을 비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수많은 참가자들은 모두 실력은 물론, 개성까지 갖춘 무대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마찬가지로 이들 중 또 한 번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