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모유 수유 중 꿀잠..서양 혼혈 아기 공개 '응원' [종합]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하며 응원 받았다.

사유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의 모유 수유를 하다 잠든 듯 가슴에 아이를 안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만삭의 모습과, 서양인 혼혈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기는 하얀 피부에 파란 눈, 오똑한 코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에서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 받아 지난달 4일 일본에서 출산, 자발적 미혼모가 됐다.

사유리는 유튜브를 통해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 받은 것에 대해 사유리는 "술, 담배를 안 하고 몸이 건강한 사람의 정자가 우선이었다. IQ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라며 "어떤 민족인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건강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 어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유리의 자발적 미혼모 선택과 그녀의 육아이야기가 공개 될수록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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