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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X구본승X강경헌, 미묘한 삼각관계..초긴장 진실게임[★밤TView]

'불청' 안혜경X구본승X강경헌, 미묘한 삼각관계..초긴장 진실게임[★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강경헌, 안혜경이 삼각관계의 진실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말특집 2탄으로 '신진 사십대' 청춘들과 깨복쟁이 친구 강현수, 박윤희가 전남 구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진실게임을 하며 안혜경에게 "나는 강경헌을 라이벌로 생각한 적 있다"고 물었다. 안혜경과 3개월 간 계약커플을 한 구본승은 강경헌을 처음 보고 "머리에 뭐가 묻었다. 아름다움이"라며 호감을 표한 적 있다.


망설이던 안혜경은 "있다"고 답한 후 "왜냐면 운동 상대로도 있고"라고 설명했다.


청춘들은 질문 방향을 바꿔 강경헌에게 "나는 안혜경을 미워한 적 있다"고 물었고, 강경헌은 "없다. 단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강경헌은 "라이벌로 생각한 적 있다", "질투한 적 있다" 등의 질문에도 "없다"고 답하며 일관적으로 반응했다.


이후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계약커플 한 후에 제주도에 가서 내 생각을 한 적 있다"고 물었고, 구본승은 "생각한 적은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구본승은 "우리가 같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까 다들 생각난다"고 덧붙이며 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이날 러브라인은 최민용과 박윤희 사이에도 흘렀다. 최민용은 옷을 잔뜩 가져온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를 위해 빗속에서 행거를 만들었다. 최민용의 행거를 본 박윤희는 "아 행복해"라며 기뻐한 후 "나와봐요"라며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박윤희는 "대나무 느낌. 가구는 과학입니다"며 자랑했고, 강경헌은 "그렇게 좋아?"라며 웃었다.


최민용은 "네가 아티스트잖아"라며 담담하게 말했고, 박윤희는 "오빠 못하는 게 뭐가 있어. 정말 매력적이야"라며 애정을 표했다.


구본승은 화려한 골반춤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청춘들은 2000년대 초 MBC에서 방영했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떠올리며 게임을 진행했다.


김부용은 MC를 맡아 잘생긴팀과 못생긴팀을 나눴고, 두 팀은 댄스 신고식으로 몸을 풀었다. 오승은의 '빵빵 춤'을 시작으로 박윤희의 아프리카 부족댄스, 강현수의 좀비댄스가 이어졌다.


그때 구본승 노래가 나왔고, 망설이던 구본승은 앞으로 나와 골반춤을 선보였다. 이어 구본승은 20세기 분위기가 물씬 나는 턴을 하며 잘생긴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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