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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사이' 선미→유아, 힐링 달리기 여행..눈물로 마무리 [★밤TView]

'달리는사이' 선미→유아, 힐링 달리기 여행..눈물로 마무리 [★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Mnet 예능 '달리는 사이' 방송 화면
/사진= Mnet 예능 '달리는 사이' 방송 화면


'달리는 사이'에서 선미, 하니, 유아, 청아의 달리기 여행이 끝이 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에서 선미, 하니, 유아, 청하가 달리기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달리기 여행인 만큼 멤버들은 각자의 속도로 자유롭게 장거리 코스 도전에 나섰다.


청하는 "달리기는 저한테 '재촉'이었어요. 게으르지 않게 해주고 유아랑 발맞춰서 함께 뛰고, 끝까지 함께 달리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어요"라며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끝까지 달렸다.


달리고 달린 끝에 목적지에 다다른 유아는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 이제 진짜 못 뛰겠다고 생각하면 옆에서 청하가 도와줬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츄는 "이루고 싶은 걸 이루려면 달려야 한다. 그래서 계속 달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장거리 코스 달리기에 성공한 멤버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려 라면으로 끼니를 채우려 했지만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제작진이 준비한 '물회' 선물에 소리를 질렀다.


식사 후 대화 자리에서 유아는 "늘 눈치 보면서 사는 게 익숙하고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달리는 사이 스스로 옭아맸던 것을 놓은 느낌이었다"며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Mnet 예능 '달리는 사이' 방송 화면
/사진= Mnet 예능 '달리는 사이'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선미가 '경계성 인격 장애'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미는 지난 방송에서 '경계성 인격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적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어떻게든 살아내자고 말하고 싶어. 나도 열심히 살아갈 거고, 난 진짜 살 거야. 내년은 생명력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이라며 내년 소망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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