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의 정체는 라비던스의 고영열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저지한 신흥가왕 '보물상자'의 모습과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집콕과 방콕은 BMK의 '물들어'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미성의 집콕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방콕의 대결에 판정단들은 멘붕에 빠졌다.
대결 결과 집콕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곡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은 방콕의 정체는 라비던스의 고영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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