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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흉스프레소vs라비던스, 세대교체 대결..미라클라스 1차전 勝[★밤TView]

'팬텀싱어' 흉스프레소vs라비던스, 세대교체 대결..미라클라스 1차전 勝[★밤TView]

발행 :

여도경 기자
/사진=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화면 캡처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흉스프레소와 라비던스가 2차전 첫 대결을 펼쳤다. 미라클라스는 1차전에서 우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1차전 우승팀 발표와 함께 2차전 첫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현장 응원단과 안방 응원단의 점수를 합친 결과 1차전 우승은 미라클라스에게 돌아갔다. 2위는 포르테 디 콰트로, 3위는 포레스텔라, 4위는 레떼아모르, 5위는 인기현상, 6위는 라비던스, 7위는 에델 라인클랑, 8위는 흉스프레소, 9위는 라포엠이었다.


이어 2차전이 진행됐다. 2차전은 각 팀이 1:1로 맞붙고 싶은 라이벌 팀을 지목해 단판 승부를 벌이는 미션이었다. 흉스프레소는 라비던스를 지목했고, 라비던스 황건하는 "세대교체하겠다"며 도발했다. 이에 흉스프레소는 "세대교체는 없다"고 맞섰다.


흉스프레소 고은성은 "우리 팀은 열정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굳어졌다. 그런데 우리도 감성이나 서정적인 게 있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일 거라 예고했다. 흉스프레소는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 응원단은 숨을 죽인 채 흉스프레소 무대에 집중했다.


나팔바지를 입고 나타난 라비던스는 흥겨운 무대로 현장을 달궜다. 라비던스는 무대 중간 귀여운 안무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라비던스다운 신선한 무대를 보여줬다.


/사진=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화면 캡처

포레스텔라는 기대에 걸맞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는 짐 크로스(Jim Crose)의 '타임 인 어 보틀'(Time In a Bottle)을 선곡했다. 포레스텔라의 아름다운 무대가 끝나자 현장 평가단 박정수는 "오늘 이 시간을 병 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나중에 우울할 때 꺼내 보고 싶다"며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넸다.


레떼아모르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서정적인 음악을 주로 해오던 레떼아모르는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Story of My Life)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레떼아모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현장 평가단과 안방 평가단, 각 팀은 레떼아모르 무대 도중 일어나 리듬을 탔다.


현장 평가단 바다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신선함이 정신적으로 환기를 시켰다"며 레떼아모르의 상큼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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