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신혼 같은 7년차 부부..2세 계획도[★밤TV]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결혼 7년차에도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김사은 부부가 첫 등장, 7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사은은 성민이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고 했다. 혹독한 다이어트 조교가 예고된 순간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대화를 했고, 김사은이 성민의 '빵' 언급에 '미스트롯2'에서 11 대 0으로 탈락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사은은 '미스트롯2' 출전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패배 요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성민은 아내 김사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집 안에 대형 사무실이 있는 으리으리한 집으로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성민과 김사은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뮤지컬 공연을 함께 하며 인연이 된 사연이었다. 당시 김사은은 성민에게 벽을 치며, 거리를 뒀지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성민 역시 김사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과거 '생간'을 좋아한다는 식성 공통점까지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결혼 7년차라고 했지만,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성민이 스케줄로 인해 떨어지게 되면 분리불안을 보이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날 김사은과 성민은 2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사은은 노산을 걱정한다면서도 병원 진료에서 건강하다고 결과가 나왔다고. 성민은 스튜디오에서 올해 2세 계획 단계라고 해, 올해 이들이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될지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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