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좋아' '오빠가 지켜줄게' 4연승..1점 차 승리 [★밤TView]

'노래가 좋아'에서 '오빠가 지켜줄게' 팀이 1점 차로 4연승에 성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서는 '오빠가 지켜줄게' 팀이 지난 주에 이어 4연승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빠가 지켜줄게' 팀은 이날 새로운 승자인 '아내가 뿔났다' 팀을 1점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이끌어 냈다.

안정애의 '대전 부르스'를 열창한 '오빠가 지켜줄게' 팀은 "이 무대가 아깝지 않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새 MC로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을 거 같아요. 환영합니다"라며 김선근 아나운서를 도경완 아나운서 후임 MC로 소개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너무 떨려서 손이 덜덜 떨린다. 도경완 씨와 굉장히 친한데 오늘 촬영을 앞두고 연락을 하니 '장윤정 님이 콩이 아니라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면 그 순간부터 세상의 모든 메주는 팥으로 쑤는 것'이라고 하더라"며 도경완의 아내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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