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민혁이 육상 기록에 자부심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2021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이하 '아육대')에서는 육상 종목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아육대의 대표 콘텐츠 '육상' 종목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권-동준-바로-민혁을 잇는 육상 레전드의 영상이 이어졌다. 특히 뜀틀과 높이뛰기 등 다른 종목에서도 메달을 딴 비투비 민혁의 모습에 일동 감탄이 터졌다.
비투비 민혁은 자신의 60m 기록 '6.40초'에 대해 "팬들이 올려줘서 저도 찾아봤다. 제가 저렇게 빠를 것 같지 않은데 잘못 측정해주신 게 아닌가"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이어 '육상 레전드' 동준과의 경쟁에 "좋은 기억만 말하자면, 단거리 종목과 허들에서 금메달을 땄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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