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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인공수정 임신 성공에 눈물 "매일밤 기도했어요"[스타IN★]

황신영, 인공수정 임신 성공에 눈물 "매일밤 기도했어요"[스타IN★]

발행 :

이경호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드디어 임신했나 봐요. 임테기(임신 테스트기) 두 줄 나왔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임신 테스트기 사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사실 3년을 자연 임신 시도하며 기다리다가. 결국 인공 수정했어요! 항상 '왜 나는 임신이 안될까? 나는 아기를 정말 사랑하는데 왜 빨리 아기가 안 생길까?'. 주변 지인들이 임신했다는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더 급해지더라구요"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3년을 기다리니 반 포기 상태가 되었었는데. 베베님들과, 주변의 지인 추천으로 인공 수정을 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시작된 인공 수정! 조영술 할 때는 아파서 좀 울었어요. 그러곤 매일 밤 집에서 과배란주사 맞고 인공 수정 1차를 했는데 실패를 하고, 바로 2차 하겠다고 의사 선생님께 얘기드리고 또 밤마다 과배란주사 맞으면서 이제는 제발 제발. 매일 밤 기도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3년 내내 임테기하면 단호박 한 줄만 나오다가. 드디어! 드디어!"라며 "인공 수정 11째부터 얼리임테기 연하게 두 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진하게 두 줄이 나오네요"라고 했다.


또 "수많은 임테기 하면서 한 번도 보이지 않았던 두 줄이. 연달아 두 줄 나오니 얼른 검사하러 병원 가야겠어요^^ 드디어 올라프가 찾아왔나봐요"라고 했다.


황신영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해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안소미, 나비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결혼했다. 그녀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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