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활기찬과 첫 중고 거래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중고 거래 어플에 유재석의 하루를 판매하는 '위드 유'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고깃집이었다. 의뢰인은 당황하는 유재석에 조심스레 "당근?"을 물었지만 유재석은 처음 듣는 단어에 생경한 듯 "당근?"을 따라하며 폭소를 안겼다.
결국 어렵게 성사된 겸상에, 의뢰인은 고난이도 '혼밥' 음식인 고기를 먹고 싶어 중고 거래 어플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본업은 무려 트로트 가수였다. 의뢰인 김기찬은 '활기찬'으로 2017년 '간질간질'로 데뷔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